자가격리 66명, 능동감시 대상자 106명

21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거주하는 48살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남양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5일까지 헝가리로 출장을 다녀온 A씨는, 그제(19일) 밤 발열과 두통 증상을 보였으며 어제 남양주 동부 보건센터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를 경기도 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이송하고, 배우자와 자녀 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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