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수, 최현덕 등록 마쳐, 이석우 전 시장도 출마 밝혀...

내년 4월 15일(수)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7일 남양주, 구리시에서는 총 9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양주 갑구에서는 한국당적의 심장수(68) 변호사가 20대 총선의 설욕전을 다짐하며 출마를 선언했으며, 화도읍에 사무실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주당에는 공정산업경제포럼연구소장인 곽동진(56) 예비후보와 고영란(50) 후보가 접수했다.

을구는 민주당의 김봉준(53) 전 청와대 인사 비서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남양주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한국당으로 이승우(60) 성진금속 대표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사표를 던졌다.

을구에는 전 이석우 남양주시장도 출마를 선언하고 표밭갈이에 매진하고 있는 상태다.

병구에는 민주당적으로 전 남양주 부시장을 역임한 최현덕(54세), 변호사 출신인 임윤태(51), 함백대표 변호사인 이원호(50)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편, 구리시에는 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구영(55)씨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21대 국회의원의 공식 선거일은 2020년 4월 2일부터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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