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사장 정건기)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국가보훈처 경기북부지청에서 주최한 2019 현충시설탐방 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3.1포토샵-우리가 기억할 지도]의 참가청소년을 모집한다.

[우리가 기억할지도]는 독립운동 100주년의 해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서울 및 남양주 지역의 대표적 현충시설을 방문하고 SNS라는 매체를 통해 현충시설의 현재를 알림으로써 현충시설탐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오늘의 삶 속에서 함께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아 사진공모전 및 전시회 등을 통해 지역시민들의 참여도 유도할 예정이다.

[우리가 기억할지도]는 우리 역사에 관심 있는 청소년 25명을 선발하여 기획활동, 역사인식교육, 현충시설탐방체험, SNS 사진공모전, 전시회 등 7월~12월까지 총 17회차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성장과 현충시설탐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일일 현충시설탐방체험은 자유학년제 대상학년에 한하여 3개교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가 기억할지도]는 7월 7일(일)까지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이메일로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다. 본 프로그램의 자세한 대한 내용 및 참가신청서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http://youth.ncuc.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문의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031-560-1537로 하면 된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도전하는 청소년 꿈꾸는 남양주’라는 비전으로, 자유학기제, 창의적체험활동, 자원봉사활동, 청소년자치활동,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인권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 27만 여명의 청소년 및 시민들과 만나고 있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국내 유일의 워터파크 시설을 갖춘 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 지역 내 청소년활동 거점으로서 기반을 착실하게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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