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4층 규모로 올해 상반기 중 착공될 예정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화도노인복지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3일 화도노인복지관 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에 대한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일정 등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성군 남양주부시장은“우리시 노인인구는 약 8만7천명이며, 이는 시 전체 인구의 12.8%로 고령사회로 접어드는 단계이며, 그 중 시에서 가장 많은 노인인구(약 14,200명)를 보유하고 있는 화도읍에 노인여가시설을 확충함으로써 화도지역의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화도노인복지관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옆 진영근린공원 내에 연면적 993.78㎡, 지상4층 규모로 올해 상반기 중 착공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상담실, 화도특별경로당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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