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에서는 28일~30일까지 최대 454mm의 폭우가 내렸으며, 29일 오후 7시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되어 시청 직원들과 소방서 직원 561명이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했다.

30일 0시 10분에는 진건읍 진관교에 홍수경보가 발령되었으나, 3시 10분경 다행히 홍수주의보로 변경됐다.

3일간 최다 강수량을 기록한 곳은 별내면으로 454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125mm로 조안면이 최저를 기록했다. 시 전체 평균 누적 강수량은 260,6mm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