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이틀간 전국 대회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서 치러져
대회 주최 관계자는 “남양주의 전통문화와 한국무예의 접목을 통해 전국 무예인들이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문화와 연계하여 남양주시 홍보 및 발전을 촉진시킨다는 취지로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개최됐으며, 초, 중,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
무예종목은 태권도, 합기도, 특공무술, 택견, 우슈, 가라데, 공수도 등으로 치러졌으며, 각 종목별로 겨루기, 품새, 경연, 격파 등을 심사하여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은 겨루기 개인 및 단체와 품새, 단체종합우승, 최우수 선수상, 최우수지도자상을 선정하여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사)프로태권도 연맹, 세계불교태권도연맹, (주)마강우드가 후원했다.
한편, 남양주 무예대회 운영위원회는 고문으로 이우창, 이경천, 이수영, 이인근 도의원 선임됐으며, 이철우, 김영수, 김진장, 김종산, 김현택 시의원이 자문위원을 맡았다.
또, 대회장에는 심장수 한나라당 갑구 당협운영위원장이 맡았고, 사무총장은 김성철 씨가 추대됐다.
남양주구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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