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진건읍의 사능천변이 노란유채꽃으로 만발, 이곳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추억을 만드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4일 진건읍사무소(읍장: 홍순열)에 따르면 금년도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왕숙천에서 사능천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및 산책로변 9,000㎡를 유채꽃 단지로 조성한 것. 지난해 설치한 자전거 및 산책로는 최근 식재된 유채꽃 뿐만 아니라 왕벗나무, 자산홍, 연산홍 등 숲과 꽃이 어우러져 인근 구리시 및 서울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방문하는 등 이용객들이 점차 증가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건읍에서는 금년도 6월말경 유채꽃 단지에 코스모스 등을 식재하는 등 매년 단지조성을 확장하여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으로 제공해 앞으로
교육.문화
다산일보
2010.05.24 11:06
-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토요일 ‘구리시 자원봉사 붐붐 day 4차’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 붐붐day’는 매월 넷째 토요일, 3가지 주제로 초등학생 이상의 구리시민은 누구나 즐겁고 손쉬운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기획한 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약 60여명의 구리시민이 ‘구리사회복지관 어르신과 천연DIY 만들기’를 주제로 어르신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함께 비누를 만들었고, ‘아하~ 참 신기하네 자동차’라는 주제로 자동차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동차 안전을 얼마나 지키는지 조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어르신과 천연DIY 만들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르신들께서 생각보다 소외감을 느끼시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아팠고, 오늘 하
오피니언
김선아
2010.05.24 10:57
-
남양주시는 기후변화 대비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여의도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1200ha의 숲을 재정비하기 위한 ‘2010년 기능별․주요거점별 숲가꾸기 사업’이 본격 착수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산림의 모습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선진한국에 걸맞는 산림경관이 창출되도록 올해 숲가꾸기 사업은 차별성을 두어 주요 도로변 위주로 집중 추진, 도로변 경관이 더욱 향상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름철 대비 산림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공공산림가꾸기 연 인력 5,000명 투입하여 숲가꾸기 산물을 전량 수집하는 등 여름철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숲가꾸기 산물이 산림재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산사태 발생빈도는 흉고 6
정치.경제
다산일보
2010.05.24 09:54
-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이 열악했던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와 도곡리 일원 구도심이 오는 2018년에는 살고 싶은 주거단지 모델로 새롭게 변모한다. 이 지역은 입지상 서울과 인접하여 있으며 교통여건을 보면 지구외곽에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서울외곽 순환도로, 국도6호선, 지구 내에 덕소역과 도심역이 있어 교통여건 뛰어나고 인근에 한강과 월문천이 흐르고 곳곳에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와부읍 덕소리와 도곡리 일원 약 67만㎡가 2007년 11월 26일 뉴타운지구(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후 지난 19일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최종 심의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 시범지구인 남양주시 덕소 뉴타운사업은 오는 6월
정치.경제
송유미기자
2010.05.24 09:43
-
23일(일) 오후 2시경 남양주시 호평동 613번지 대주파크빌아파트 주차장내에 주차된 벤츠 승용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차장 벽체가 그을렸고, 차량의 엔진이 전소되어 남양주소방서 추산 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
다산일보
2010.05.24 09:24
-
남양주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유제필)는 오는 28일 오후 7시와 오후 11시에 ‘남양주, 구리시장선거 후보자토론회’ 를 채널4번(C&M경동케이블TV)을 통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공직선거법」제82조의2 규정에 따라 실시되며 남양주시장선거 후보자 4명을 초청하여 이지연 방송인의 진행으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라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구 분 개최일시․장소 중 계 방 송 비고
정치.경제
다산일보
2010.05.23 18:27
-
22일(토) 오후 6시 15분경 구리시 토평동 검배 사거리에서 혼다차량과 아반떼차량이 추돌했다. 이 사고로 5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사회
다산일보
2010.05.23 18:19
-
경기도는 올 7월부터 시행하는 장애인연금 지급을 위해 5월 31일~6월 11일까지 2주간을 집중 신청 기간으로 운영한다. 보건복지부는 중증장애인 연금대상자 선정 기준액을 배우자가 없는 중증장애인은 월 50만원, 배우자가 있는 중증장애인은 월 80만원으로 잠정 발표했다. 선정대상은 중증장애인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소득과 재산의 소득환산액 합계)이 선정기준액 이하이고 장애등급이 1급, 2급 및 3급 중복 장애인이다. 3급 중복 장애인은 3급 장애 외에 다른 유형의 장애가 하나 이상 있는 장애인이다. 이번 집중 신청기간에 접수하면 자산조사, 장애등급 재심사, 연금 대상자 결정, 통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30일 첫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기존 중증 장애수당을 받고 있는
경기도정
다산일보
2010.05.23 08:45
-
21일(금) 오전 12시 54분경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46번 경춘국도에서 도로 보행 중인 A모(남/37세)씨가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회
다산일보
2010.05.22 22:56
-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를 맞아 6·2지방선거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여야 구분없이 방송 유세를 최대한 자제하기로 했다. 이날만큼은 로고송이나 선거운동원들의 율동, 확성기를 통한 유세전을 찾아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당의 상징인 연두색 점퍼를 벗고 검정 양복과 넥타이와 추모 리본을 달기로 했다. 방송 차량은 운행만 할 뿐 로고송이나 홍보 방송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확성기 사용도 자제하고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명함만 전달할 예정이다.
정치.경제
다산일보
2010.05.22 22:43
-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법요식이 오전 10시부터 서울의 조계사를 비롯해 전국 모든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 태고종, 보문종, 천태종, 총화종, 진각종 등 불교종단의 전국 사찰들도 개별적으로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을 가졌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남양주, 구리시의 각 사찰에서도 거리에 등을 내달고 경내에 수많은 등을 밝히는 등 공양 행사가 실시됐다.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봉선사에서는 유시민 야4당 경기도지사 단일후보는 남양주시 봉선사에서 열린 법요식에 참석해 부처님의 공덕을 기렸다. 진건읍 송능리의 견성암에도 김수환 남양주경찰서장과 김학서 시의원, 한나라당의 우희동, 민노당의 김진만 후보가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
사회
최원호 기자
2010.05.21 17:47
-
그동안 통행에 큰 어려움으로 주변 아파트단지 주민들과 지역 주민들의 바램 이었던 진접읍 장현지구의 도시계획도로를 2010년에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나라당 이석우 후보가 내건 공약 중 해당 도로개설 사업 예정지는 소하천이 중간에 위치하여 현재 지역을 양분하고 있고 주민들이 통행에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장현지구 지역 주민들은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농협이나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마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상습적인 정체구간이 많은 기존 시가지 도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진접읍 장현지구에 추진되는 폭 20m, 길이 150m의 진접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될 경우 지역 아파트 주민들과 주변지역 주민들의 통행권 확보는 물론 대형마트 등 주변 편의시설 이용에 큰 불편을 덜게 되어
정치.경제
다산일보
2010.05.20 17:09
-
남양주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남양주시를 찾는 많은 방문객 및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행락철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이동식 공중화장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예정지는 수동면 구운천변에 2개소, 수동면 송천리 MT촌에 1개소로 2010년 6월 ~ 2010년 9월까지 4개월간에 걸쳐 임대용 화장실을 비치해 놓을 예정이다. 이들 지역은 매년 행락철 주말 1일 평균 150~200명이 방문하는 밀집지역으로 설치기간 동안 공중화장실별로 담당자를 고정 배치하여 수시 점검 및 청소를 실시하는 등 주변정화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시정.의정
김선아
2010.05.20 17:03
-
이석우 한나라당 남양주시장 후보는 19일 인구 100만의 녹색명품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시 권역을 334-3대권의 중심도시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남양주시는 2025년 인구 100만 도시로 시 권역을 전통생활권 지역과 권역별로 도농 통합 특성을 살려 동.남.서부권등 3권역으로 나누어 개발한다고 말했다. 권역별 개발계획과 관련 동부권(화도.수동.조안.호평.평내)은 화도.호평.평내를 인구30만의 중심도시로 개발하며, 서부권(진접.오남.별내.퇴계원)은 진접.오남읍을 인구 30만의 중심도시로, 남부권(와부.진건.금곡.지금.도농.양정)은 와부.지금.도농을 인구40만의 중심도시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3개 권역을 중심으로 동부권은 화도읍, 서부권은 진접읍, 남부권은 지금.도농을
정치.경제
다산일보
2010.05.20 13:32
-
토목과 특권의 남양주 행정 교체 선언 이덕행 남양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지방선거 공동출정식을 개최하면서 2010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민주당 소속 후보들은 20일(목) 10시, 도농역 광장에서 ‘2010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공동출정식’을 개최하고 ▲교육일등도시 남양주 건설 ▲토목과 특권의 남양주 행정 교체 ▲4대강사업 반대, 팔당유기농단지 사수▲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선 심판 등을 호소했다. □ ‘명품도시’라고 혹세무민 ··· 껍데기뿐인 시정운영 심판 연설자로 나선 최재성 국회의원(남양주시갑)은 “이번 선거는 청와대와 국회, 지방권력 모두를 독점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선을 남양주시민의 이름으로
정치.경제
다산일보
2010.05.20 13:19
-
구리시장 후보 박영순, 양태흥씨를 비롯한 도의원 후보와 시의원 후보자 22명이 19일 오후 5시 구리시청 3층 회의실에서 실천서약식에 참석하여 6.2 지방선거 운동기간 동안 공정성과 투명성, 책임성의 원칙을 선거의 모든 과정에서 성실히 이행하여 깨끗하게 치룰 것을 다짐했다. 주요내용은 선거자금의 모금과 지출의 투명한 공개, 흑색선전과 색깔공세 지양, 부정과부패, 비리를 저지른 동료와 직원에게 관용금지, 당선시 재산변동상황 상시 공개,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렴한 공직생활 이행 등을 약속했다. 예비후보들은 이날 “선거운동 과정에 돈을 쓰거나 비방하는 구태와 지역주의를 단호히 떨쳐버리고 새로운 정치로 시민에게 희망을 줄 것을 다짐한다.” 고 밝혔으며, 이어 협약증서 서명과
정치.경제
다산일보
2010.05.20 12:56
-
20일, 남양주경찰서 3층 강당에서 윤재옥 경기지방청장과 직원과의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장에는 윤재옥 경기지방청장을 비롯하여 2청 경무과장, 김수환 남양주경찰서장, 각 과장, 파출소장, 직원 등 250명이 참석했다. 윤재옥 지방청장은 먼저 경찰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이어서 서장실에서 경찰 협력단체장들과 환담을 실시한 후 3층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직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앞으로 선진인류 경찰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에게 공감 받는 경찰이 되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불법, 폭력에는 엄정하게 대응하고 선량한 주민들에게는 따뜻하면서 친절하게 대하여 진정 국민이 원하는 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
사회
다산일보
2010.05.20 12:48
-
남양주소방서 119구급대원이 구급환자에게 또다시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특단의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19일 오후 7시경 구급대원 조 모씨와 안 모씨는 신고를 받고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삼거리 인근 유료주차장 요금정산소 옆 현장도착하여 만취자 송 모(남/73세)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어 응급처치 후 한양대구리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차가 구리시 토평교를 지나갈 무렵 송 씨는 “자신을 무시한다”며 심한욕설과 함께 주행 중인 구급차에서 일어서려고 하자 구급대원 조 씨가 “일어서면 위험해서 안 된다”며 설득하고 몸으로 막아 보았으나, 급자는 구급대원의 우측정강이를 수차례 가격한 후 비틀거리며 일어나서 구급대원을 제압하려 했다고 밝혔다. 조 씨는 옆문 계단으로 넘어져 당시 손에
사회
다산일보
2010.05.20 11:16
-
남양주시는 최근 걷기코스의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는 남양주 트레일코스 개발사업을 제1코스 한강 나루길과 제3코스 새소리 명당길을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제1코스인 한강 나루길은 팔당 삼패지구를 기점으로 폐철도 구간을 통과하여 운길산역에 이르는 19.8㎞로 아름다운 한강변 경관코스로 주요 지점에는 데크와 이정표 안전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제3코스인 새소리 명당길은 조안 다산묘원 인근의 마재마을을 시작으로 운길산역에 이르는 7.5㎞ 구간이며, 조안의 마을길과 연꽃단지 등 주변의 한강과 고향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 트레일코스는 1차분 공사를 시작으로 2010년에는 1코스에서 7코스에 이르는 구간과 13코스 등 119㎞구간을 개통할 예정이
교육.문화
김선아
2010.05.19 16:05
-
남양주 제2선거구에 도의원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던 국민참여당 서동근(42세) 후보가 야권 후보단일화를 위해 지난 17일 자진사퇴했다. 서 후보는 “국민의 열망이고, 우리 남양주시민의 열망인 반 한나라당 연대를 위해, 이번 6/2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은 문경희 도의원 후보와 야권단일화를 이뤄 냈다”고 밝히고 "20일 오전 11시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양주 제2선거구의 도의원 야권 단일후보로 나선 문경희(46세) 후보는 “야 5당 연대를 촉구하며, 자진사퇴한 서동근 전 후보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승리하여 꼭 한나라당과 MB정권을 심판하여 국민의 뜻을 대변하겠다”는 입장을 표명 했다. 서동근, 문경희 후보의 야권단일화로 남양
정치.경제
최원호 기자
2010.05.19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