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대상 시상, 인기가수 열창의 무대 마련

10일, 한기가 느껴지는 저녁 시간임에도 남양주시 일패동 한강둔치에는 수천의 시민들이 다산 대상 수상자 시상식과 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인기가수의 출연을 보기위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오후 8시부터 시작된 축제는 심금을 울리는 남양주 시립합창단의 주옥같은 목소리와 서울예술단의 우렁찬 북소리가 한강을 가르질러 마주보는 서울의 야경과 함께 멋찐 분위기를 연출해 냈다.

이석우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실용과학 등 4개 부문 다산대상자로 엄선된 수상자들의 시상식이 거행됐다. 1천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받은 수상자들은 참가한 시민들의 축하를 받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시상식 장면은 YTN 방송으로 생중계 됐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시간에는 인기가수 하춘하와 VOS, 이정 등이 출연하여 차가운 강바람을 이겨내며, 끝까지 자리를 함께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했으며, 화려한 불꽃놀이가 대미를 장식했다.

 

서울예술단
인기가수 이미자1
인기가수 이미자2
다산대상 시상식1
다산대상 시상식2
다산대상 시상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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