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판 기네스, 구리네스(Guri + Guinness)에 등재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10월 13일 장자호수공원에서 2012「구리시판 기네스, 구리네(Guri+Guinness)」등재자에 대한 인증패를 수여했다.
지난 6월부터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최고, 최대, 최다, 최초의 가치를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1, 2차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한 직장에서 가장 오랫동안 근무한 시민, 표창을 가장 많이 받은 시민, 상장을 가장 많이 받은 청소년, 학교임원을 제일 오래한 청소년, 제일 긴 협약서등 5건을 선정했다.
이번 구리네스 인증패 수여식에서 최고기록 보유자로 교문동에 거주하는 정종훈씨는 44년간 교사로 근무하여 교육공무원 부문 한 직장에서 가장 오랫동안 근무한 시민으로 선정됐다.


또한 인창동에 사는 이현욱 무공수훈자협회회장은 포상을 포함해서 표창장 29개를 받은 기록으로 선정되었으며, 토평고등학교 최아현 학생은 서예부문 경진대회 등에서 탁월한 실력으로 95개의 상장을 받아 선정됐다.
학교 임원을 제일 많이 한 청소년으로 선정된 토평고등학교 2학년 구동연 학생은 초, 중, 고등학교에서 각각 전교회장에 선출되는 등 12번을 하여 선출되기도 했다.
2010년부터 시작하여 금년에 3회째를 맞고 있는 구리네스 선정에 종목별로 최고기록의 시민, 단체 등을 선정하여「구리시장 인증서」수여 및「구리네스 북」에 등재되는 구리네스 선정에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기록보유자들이 신청을 해주어 한층 더 질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록보유자들이 신청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평가지침 보완 및 홍보 등에 노력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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