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줄기의 8부 능선에 자리 잡고 있는 견성암(見聖庵, 김지원 주지스님)!

지난 2008년 10월 7일 독정정사 낙성식을 이석우 남양주시장, 공명식 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고 요사 채를 말끔하게 단장했다.

꼬불꼬불 이어지는 진입로의 오솔길은 가을을 느껴보기에 좋은 장소다. 호젓이 걸어서 올라가 보면 심신의 상쾌함에 저절로 미소가 나온다.

견성암은 고려시대 풍양현(豊壤縣)이였던 남양주시 진건면 송릉리에 있는 풍양 조씨 시조(豊壤趙氏 始祖)의 유적지에 세워진 암자(庵子)로써 풍양 조씨(豊壤趙氏)의 재국(齋宮)이다.

암자의 뒤에 있는 방 두칸 정도의 석굴(石窟)은 신라말기에 후일 풍양 조씨의 시조(始祖)가 되신 분이 은거하여 수양했다.

 

 

   

가을 풍경이 물씬 느껴지는 산사

 

   
천년고찰 대웅전

 

옹달샘
독정정사 낙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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