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 한방학과 학생들 도농동 자치센터서 운영

남양주시 도농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매주 일요일 지역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한방진료교실’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무료한방진료교실은 10명의 경원대 한방학과 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침시술과 함께 생활건강 교육을 실시, 지금까지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했다.

전용균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좀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한방진료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강좌를 확대해 전 주민이 이용하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료한방진료교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까지 자치센터 지하 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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