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회장 곽민승)에서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로 온라인 취약계층에 스마트기기를 지원하는 ‘땡큐 스마트 기부’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같이하고 후원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을 이겨나가고 있는 가운데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취약계층 학생들이 스마트기기가 없어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는 불행한 일이 없도록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해 미래세대를 위한 배려와 투자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민승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장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는 이웃들을 위한 도움이 절실한 상황인데, 우리의 기부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지속적인 기부문화가 정착되길 소망한다.”며,“더불어 시민 모두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 하루빨리 우리의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은 동부희망케어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라인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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