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화도농협(조합장 최상복)이 2020년 3월 3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화도농협 50년사> 및 <아름다운 동행 50년, 화도농협 사회공헌 화보집> 출간과 함께 2,200여 전 조합원에게 건강증진 홍삼농축액 세트를 증정하였다.

1년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발간된 <화도농협 50년사>는 ▲화도읍 현황 ▲10개 이동조합 합병과정 ▲화도농협 발전과정 ▲화도농협 비전 ▲화도농협의 조직운용 등의 내용을 총 406쪽으로 구성되었다.

또 별도의 화보책자로 화도농협의 환원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화보로 담아 총 112쪽의 <아름다운 동행 50년, 화도농협 사회공헌 화보집>를 함께 출간하였다.

화도농협은 <화도농협 50년사> 및 <아름다운 동행 50년, 화도농협 사회공헌 화보집>을 전 조합원에게 발송하면서 조합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홍삼농축액 세트도 함께 증정하였다.

최상복 조합장은 “1970년 설립 이후 조합의 존폐가 걸릴 정도의 어려운 시기를 거쳐 오늘날 총자산 6,478억원, 4개 지점, 2개 대형 하나로 마트를 둔 농협으로 자리를 잡기까지 역대 조합장님과 원로 조합원님 임직원들의 피땀 어린 극복의 역사를 담았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50주년을 맞아 2,200여 조합원님과 함께 50년을 넘어 100년 화도농협 역사에 또 다른 긍지를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도농협은 지난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37개 마을을 돌며 조합원 1,500명에게 1억 5천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무상으로 공급했다.

화도농협은 미리 조합원들에게 필요한 자재를 신청받아 친환경퇴비와 복합비료, 비닐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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