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수(68) 변호사가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 자유한국당 남양주 갑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심 예비후보는 "지난 두 번의 총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낙선한 소중한 경험과 변함없는 초심으로 이번 총선에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남양주는 경기동북부 중심도시로 계속 발전하고 있지만 종합병원, 교통사정,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불필요한 규제가 존속하고 있다"면서 "14년간 주민들에 섞여 호흡하면서 누구보다 그 불편함을 잘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정권의 경제, 안보, 복지에 관한 실정은 더 이상 설명이 불필요하다. 준비된 후보임을 자부하고 있다"면서 "내 정치의 고향, 이곳 남양주에서 더 일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심 예비후보는 서울중앙지검, 북부지검, 수원지검에서 부장검사로 근무했으며, 변호사로 활동하며,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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