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시범사업 3일부터 신청접수 시작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역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0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추진하고 3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2020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총 37개 사업 14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된다. 농업정책 분야는 농촌융․복합산업 및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이 강화되고, 농업기술 분야는 딸기 생육환경 스마트제어 기술보급 및 과수화훼특작분야 육성, 농축산지원 분야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및 농산물가공 창업시범과 관련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범사업 신청자격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사업장소가 관내에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이며, 사업별 해당 부서로 문의 후 해당지역 농업기술센터 지소에서 오는 2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2020년 추진되는 시범사업의 세부내용 및 신청자격, 신청서 양식 등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각 농업기술센터 지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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