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동 ‘슈퍼우먼파워’ 팀 최우수팀으로 선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4일 다산아트홀에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회원과 주민자치위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중 선발된 우수동아리 12팀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겨루는 자리가 됐다.

대회 참가팀들은 하모니카·색소폰 연주, 민요, 한국무용, 밸리댄스, 사물놀이 등 다양하고 작품성이 두드러진 열정과 화합의 무대를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연대회 결과 작품성, 호응도, 협동성 등에 두각을 나타낸 평내동‘슈퍼우먼파워’팀이 최우수팀으로 선발됐으며, 우수팀은 다산1동 ‘가인’과 호평동‘매직핑거’가 받았고, 장려팀은 별내동 ‘별빛나래무용단’, 화도읍 ‘키즈밸리’, 진접읍 ‘지오밸리’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평내동‘슈퍼우먼파워’팀에게는 2020년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남양주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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