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약품 미소진시 잔여 백신 보건소 접종)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관내위탁의료기간에서 실시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만 65세(주민등록상 1954년생) 이상 노인들과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등 이다. 만 65세 이상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안전사고 사전 예방, 장시간 대기의 불편함 등 여러 가지를 개선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시 자체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자는 64세 이하 국가유공자, 심한 장애인 (기존 1~3급), 의료급여수급자, 만 50세~64세까지의 만성질환자이며, 구리시보건소(인창동) 및 수택보건지소에서 10월 22일(목)부터, 갈매보건지소에서는 10월 23일(수)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시 신분증, 장애인 복지카드, 의료급여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가 필요하다.

구리시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주로 12월에 시작되고, 접종 2주 후부터 예방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고려하여 가능하면 11월까지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상자

위탁 사업 기간

비고

어르신

(노인)

만 75세 이상

(’44.12.31. 이전 출생자)

’19.10.15.(화)~11.22.(금)

위탁의료기관접종

(보건소는 위탁 사업기간 종료 후에 백신 소진 시까지 사업 지속)

만 65세 이상

(’54.12.31. 이전 출생자)

’19.10.22.(화)~11.22.(금)

지자체

만13세부터∼ 만64세까지

’19.10.22.(목)

~ 약품소진시까지

수택보건지소 10.22일

갈매보건지소 10.23일 부터 접종

문의: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 031-550-8667

저작권자 © 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