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4일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다산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8회 시민복지학교의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9월 5일부터 시작된 시민복지학교는 시민들에게 복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총 5강으로 구성된 교육은 시민들에게 남양주시 복지정책에 대해 알리고, 시민 스스로가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시민복지학교는‘맛있는 복지여행’이라는 주제로 시작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을 만나기 위해 2개 권역(화도,다산)으로 분리하고 시간대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로 진행하였다.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와 남양주시청 복지부서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어려운 내용들로 구성된 국가의 복지정책에 생동감있는 현장의 소리를 녹여내어 교육대상자들이 보다 이해하기 쉬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수료한 45명의 수료생들은 그동안 시민복지학교를 통해 배출한 수료생들로 구성된‘시민복지정책참여단’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활동 및 지역사회 복지정보 알리미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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