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목) 오전 10시 남양주시 평내동 대명루첸 아파트 입주 예정자 50여명은 남양주시청 앞에서 "평내육교를 존치 시키던지 이전 설치하여 달라" 는 농성을 벌였다.

입주 예정자들은 정문 맞은편에 평내 초등학교가 있어 어린이들이 등, 하교 하는데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며 육교 철거를 반대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대명루첸아파트가 완공되면 정문이 도로쪽으로 개설되게 되어 있어 단지 진입로 확보를 위해 서는 육교 철거가 불가파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대명루첸 사업승인시 육교 철거를 조건부로 나갔다" 고 밝히고 "입주 예정자 주민들이 국민권익위에 고충 민원을 접수해 놓고 있어 결과가 나오면 조치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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