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9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2019 여성 전산회계 실무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지역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선호도 1위인 사무직 분야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개설됐다.

이날 개강식에서 남양주시 이상운 복지국장은 “여성들이 도전할 수 있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특화된 직업훈련교육 마련에 시가 힘쓰고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 폴리텍대학과 협업하고 있는 남양주시 취업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임은희 센터장은 “여름의 끝자락에 시작된 이번 교육이 가을이 되는 10월에 교육생 모두가 전산회계 전문가라는 결실을 맺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2개월 간 이루어지는 교육과정을 통해 직무소양교육을 통한 재취업도전의 기반을 닦고, 전산회계 1․2급과 FAT 1․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해 전산회계 실무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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