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는 1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조하여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7월 구리시의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 확산 릴레이를 이어가고, 특히 무더위와 휴가, 방학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감소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공사 임직원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등 23명이 헌혈 봉사에 참여해 생명과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김성수 사장은 “혈액 수급 취약 시즌에 맞춰 도매시장에서 헌혈 봉사를 실시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존중과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이번 헌혈 봉사는 공사 임직원, 도매법인, 중도매인 등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랑 나눔의 기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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