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심 9일 오후 1시, 본선 공개방송 24일 오후 3시 선의경쟁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24일 오후 3시에 관내 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딜라이브 방송의 인기 프로그램인 ‘청춘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청춘 노래자랑’ 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구리 시민, 구리시 소재의 직장인, 학생 등 남다른 끼나 재능이 있거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7일까지 각 동의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를 하거나, 딜라이브 청춘 노래자랑 홈페이지 참가신청(song.dlive.kr)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전화 신청(070-7410-1591)으로 가능하다.

본선에 앞선 예심은 9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총 15팀에게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본선 공개방송은 MC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의 흥과 끼가 가득한 무대와 함께 초대 가수 오승근, 서지오, 영탁, 진달래, 이채윤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청춘 노래자랑’ 입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150만원, 우수(1명) 70만원, 장려(1명) 50만원, 인기(2명)에게 각각 30만원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춘 노래자랑은 구리 시민들에게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끼 있고 재능이 많은 구리 시민들의 용기 있는 도전을 기다린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청춘 노래자랑 경기도 구리시편은 오는 9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에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 채널 1번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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