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광장으로 활용 계획..사업비 약 20억원 투입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시청사 본관 건물 앞 광장을 다목적 광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13일부터 공사를 착수 했다.

시는 기존 광장의 면적 770㎡와 인접한 화단과 조경수 등을 이전하여 3,378㎡의 면적에 광장을 조성하게 된다.

광장 조성에는 19억9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9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광장 조성을 위해 시정사 정문 앞 80년된 소나무를 약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수동면소재의 물맑은 수목원으로 이식 시켜 놓았다. 

다목적 광장 조성에 대해 관계자는 “남양주시의 특성상 시민들이 한 곳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자유롭게 문화예술 활동과 지역특산물 장터, 휴식 등의 공간이 부족하여 접근성이 용이한 시청에 광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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