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5일 도농역 부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전기‧가스 안전사고 예방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에너지이용 합리화를 위해 관련 공무원들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예스코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여름철 실내온도 26℃유지하기, 에어컨과 선풍기 함께 사용하기, 문 닫고 냉방영업하기 등에 주안점을 두고 홍보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의식을 고취시키고, 여름철 전기·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병행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도농역과 주변상가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전단지와 홍보물(미니선풍기)을 배부함으로써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유형식 남양주시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전력수급 위기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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