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금곡동 통장협의회(회장 신재종)는, 통장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 홍유릉 후문, 양곡천 일대에서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하천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하천정비는 지난 3월 홍유릉 전면부 역사공원 조성사업이 시작되면서 인근 양곡천의 환경을 주민의 손으로 직접 가꾸고자 진행되었으며 잡초 및 유해식물 제거, 하천 및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펼쳤다.

신재종 통장협의회장은 “시민들을 위한 공원주변 환경조성을 위해 하천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환경조성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재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금곡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 양곡천, 홍유릉 일대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