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2019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모집한다.

2019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DB구축,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안전관리 및 기타 4개 사업유형으로 추진되며, 모집인원은 총 154명이다. 신청은 신청인이 직접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하여 거주하는 읍‧면‧동 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업목록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일자리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 DB구축, 민원콜센터 상담 DB 자료정비, 내손에 남양주 DB 구축 등 청년층 적합 사업을 집중 발굴하여 청년 일자리를 추가 창출했다.

임금은 2019년 최저임금을 반영한 시간당 8,350원으로 1일 교통‧간식비와 주휴 수당이 추가 지급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일 5시간, 65세 이상은 일 3시간 근무하게 되며, 근무 기간은 2019년 5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함으로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안정과 삶의 질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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