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예술의전당의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스크린을 통해 보고 즐기는 공연영상화 사업(이하 SAC ON SCREEN)을 3월부터 12월 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진행한다. 

‘SAC ON SCREEN’은 생동감 넘치는 고화질 영상과 현장감 넘치는 입체 서라운드를 역동적인 화면으로 담아내 아티스트들의 표정과 몸짓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다산아트홀에서는 2018년부터‘SAC ON SCREEN’진행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일본 무스비자 인형극단의 어린이연극 피노키오를 SAC Live로 연결해 다산아트홀에 앉아서 서초동 예술의전당 공연을 중계 관람하는 등 우수 예술 콘텐츠 향유로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는 물론 공연장 가동률과 이용률을 높여 문화융성에 기여하고 있다.
 

더욱이 2019년‘SAC ON SCREEN’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 지젤 등을 비롯해 5월 29일(수) 20:00 - 프랑스 낭만주의 대문호 빅토르위고(Victor Hugo)의 동명 소설이자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한‘뮤지컬 웃는남자’,  7월 31일(수) 20:00 - 안상수 예술감독과 국입현대무용단의 감각적이고 환상적인 열정의 무대‘스윙’, 11월 27일(수) 20:00 - 예술의 전당 개관 30주년 기념 기획공연이자 연극 역사상 최초로 여성 해방의 상징을 그려낸 헨릭 입센의 대표작‘인형의 집(예술의 전당)’을 신작으로 만나 볼 수 있어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SAC ON SCREEN’은 3월부터 1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에 무료로 상영될 예정이며, 3월 27일(수) 20:00 – 파독간호사가 아닌 병동소녀로 살아왔던 그들의 이야기를 그린‘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3월 11일(월) 10:00부터 남양주시티켓예매(https://culture.nyj.go.kr)를 통해 무료로 예매가 가능하다.

무대 속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VIP 석보다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SAC ON SCREEN’관람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라며,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남양주시티켓예매(https://culture.nyj.go.kr)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다산아트홀(☏ 031-590-4361, 4358)로 문의하길 바란다.

 

저작권자 © 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