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축협, 구리농협 치열한 선거전 예상돼

3/13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 후보자 접수가 26~27일 양일간에 걸쳐 관할 선거관리위원회가 접수받아 마감됐다.

이번 조합장 선거는 전국 1,344개 조합(농협 1,114개, 수협 90개, 산림조합 140개)의 대표자를 선출하게 된다.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은 해당 조합의 조합원이어야 하고, 조합법 및 해당 조합의 정관에서 정하는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남양주시 7개 단위농협과 1개 축협의 조합장 후보자 접수 결과, 당초 예상과 맞게 화도농협과 와부농협은 무투표로 조합장이 선출되게 됐다.

진건농협은 후보자가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으나, 접수 마감결과 3파전으로 치러지는 양상이 됐다.

후보자 난립이 예상됐던 진접농협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 4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조합장 출마 후보자

남양주시

- 미금농협: 최경순(62/현 조합장), 이정철(52/미금농협 전 상무)

- 별내농협: 안종욱(66/현 조합장), 조인환(62/별내농협 전 이사), 안준규(56/별내농협 전 감사), 함운형(63/별내농협 전 상임이사)

- 수동농협: 류재성(59/현 조합장), 신현구(54/수동농협 전 감사)

- 와부농협: 조복환(61/현 조합장)

- 화도농협: 최상복(62/현 조합장)

- 진건농협; 안성기(66/현 조합장), 박상원(65/진건농협 전 이사), 노광철(64/진건농협 전 이사)

- 진접농협: 서명원(61/현 조합장), 정진춘(57/전 진접농협 조합장), 최용구(56/진접농협 28년 근무), 안익선(53/진접농협 전 상무)

- 남양주축협: 이덕우(57/현 조합장), 서응원(65/전 조합장), 윤기수(60/남양주축협 전 감사)

 

구리시

구리농협: 김용호(66/현 조합장), 이명재(70/구리농협 전 이사), 최점수(55/전 구리농협 동구릉로 지점장), 이건기(64/구리농협 전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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