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발전 위한 市, 자문기구 발족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인구 100만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시책 및 정책개발에 관한 자문, 행정개선 및 시정발전에 관한 사항 등 전반적인 자문을 위해 “3050전략위원회”란 기구를 조직한다.

“3050전략위원회”는 공동위원장 2명과 부위원장 3명을 포함한 2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공동위원장 2명은 시장이 1명을 추천하고, 위원 중에서 호선된 1명으로 구성된다.

분과는 혁신성장 분과위, 도시발전 분과위, 산업경제 분과위가 집중 활동하게 되며 위원회는 총 9개 분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분과위원회는 교통, 규제, 도시개발에 관해 자문하게 되며 교수, 전문가들로 위원회가 구성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위원회는 2월 개회되는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하여 이르면 오는 3월에 자문기구를 발족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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