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의원 밝혀...위치는 근로복지공단과 협의

조응천 의원은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 설립예산(약 11억원)을 확보해 2019년 상반기 중 설립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자체예산을 통해 진행해야한다는 예산 감액의견이 제시되었으나, 예산 삭감시 사실상 신설이 불가능하다는 공단 측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을 원안유지 함으로써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 설립이 확정되었다.

기존 의정부지사에서 적용사업장 규모가 가장 큰 남양주와 구리지역을 관할하는 남양주지사를 설립하여 대국민접근성과 사업장의 편리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는 약 60여명이 근무하게 되며, 위치는 아직 선정되지 않았으나, 조응천 의원은 남양주 시민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중심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근로복지공단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구리·남양주·가평 관할, 남양주 세무서 분리,

남양주·가평 관할 남양주세무서 남양주 지역에 신설 추진중!

조응천의원은 이와 더불어, 국세청 및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현재 구리에 위치하고 있는, 구리·남양주·가평 등 3개 지자체의 업무를 관할하는 남양주세무서의 분리를 통해 남양주, 가평을 관할하는 별도의 세무서를 남양주 지역에 유치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조응천 의원은 남양주 특히 호평·평내·화도 지역에 우선적으로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히며,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남양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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