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사회초년생과 청년구직자들에게 초기 사회 적응기술과 세분화된 전문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2018 청년희망 디딤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심리학, 이미지브랜딩, 열려라~아이디어, 마케팅, 영상제작, 엑셀 데이터 활용(실무용)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의를 지역별로 찾아가는 현장교육으로 실시했다.

특히, 평일 야간과 주말강좌를 개설하는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디딤돌 프로그램에 두 개 강좌를 들었다는 청년 참가자는 “현재 창업을 준비 중으로 평소 관심 있었던 마케팅 강좌가 있어 신청하게 되었다. 현장 전문가의 실전 강의를 들으니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그 동안은 서울이나 외부로 나가서야 들을 수 있었는데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청년들이 원하는 강좌를 직접3 신청하고 수강할 수 있는 want-click 운영방식을 검토 중에 있다.” 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청년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희망을 만들어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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