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남양주시지부(지부장 정규철)는 지난 16일 수동면 노인회 주관으로 실시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노인회 회원과 함께 노인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18년 나의살던고향 종합통장 기금사업의 3차 사업으로서 1차 사업인 희망케어센터와의 농촌체험행사와, 2차 사업인 남양주농협 여성봉사단체의 봉사활동에 이어, 이날 불우이웃지원을 위한 김장담그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인 수동면 노인회 회원 50명, 농협직원 10명,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회원 10명 등 70명은 함께나눔 봉사활동으로 1,000여 포기의 김장담그기를 실시하였고, 불우한 가정에 기증할 예정이다.

정규철 지부장은 “수동면 노인회가 주관이 되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그리고 농협남양주시지부와 수동농협이 함께하여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되어 보람되고, 특히 지역 어르신들인 노인회 회원님들의 자발적인 봉사정신에 고개숙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속적인 사랑의 나눔실천을 통해 정이 있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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