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제2회 구리·남양주 합창페스티벌이 11월 10일(토) pm4 평내교회에서 열린다.

구리·남양주 지휘자 연합회가 주최하고 농어촌 생활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소리향 어린이 합창단, 둘로스 선교합창단, 남양주시 아버지 합창단, 구리시 여성합창단, 하늘소리 합창단, 예다미 여성합창단, 평내교회 예루살렘 찬양대, 한국 교수콰이어 총 8개의 단체의 약 2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구리·남양주시의 합창인들이 함께 모여 보다 수준 높은 생활문화예술발전을 도모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새로운 가치평가와 진정한 사회통합의 계기를 만들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 내과의사회와 베이비스 나무 병원, 퓨어젠, 카페더나눔이 협찬하는 이번 행사는 총괄 배창황, 기획연출에 김명재, 조연출 조연경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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