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18 경기도 노인일자리 한마당”에서 수상받아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30일 고양 꽃 전시관에서 개최된 ‘2018 경기도 노인일자리 한마당’에서 시군홍보부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경기 청춘시니어와 동행하다」라는 주제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의 특색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 홍보를 통해 시·군 간 일자리 사업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발전시키기 위한 상호교류와 화합의 장이됐다.

남양주시는 사업 홍보부스 부문(노노케어, 스쿨존교통지원, 스팀세차장, 실버택배, 환경지킴이, 실버기자단 외 40개 사업단), 체험활동 부문(전통놀이 체험, 커피 방향제 만들기), 실버카페 운영 및 바리스타 경연대회 부문에 참여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는 “지난 2016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우수시·군 선정에 이어 올해 다시 한 번 노인일자리 한마당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정말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발하게 일자리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2004년부터 36개의 노인일자리로 사업을 시작하여 2018년 남양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취업지원센터,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해피누리노인복지관 등 5개의 수행기관에서 2,628자리의 노인일자리를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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