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부지 매입 후 보건소, 구내식당 등 이전 방침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개발계획에 맞추고, 새로운 행정수효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부족한 업무공간을 확보하고, 노후화된 직장어린이집의 대체 공간을 확보하고자 일부 시 청사의 증축 및 새 단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본청의 보건소와 인접된 금곡동 185-1번지 일대 2,470㎡를 추가로 매입하여 지상 3층 규모로 증축하여 1층은 보건소, 식당, 기록관으로 사용하고 2층 직장어린이 집, 3층은 다목적 회의실로 활용한 예정이다.

현 보건소 자리는 사무실과 서고로 사용하고 구내식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본관 지하 1층 자리는 전시관으로 사용 된다.

시는 이를 위해 현재 설계 용역 중이며,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하여 2020년 12월말까지 증축 공사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