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4일 오후 2시 시청 다산홀에서 ‘2018년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조광한 남양주 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경기도‧남양주시 의회 의원들과 지역 내 어르신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남양주 예술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LED 청소년 댄스팀’의 레트로 댄스 공연이 있었으며,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과 “비바 청춘, 아름다운 시니어!”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활동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또한, 노인복지기여자 10명, 모범어르신 23명과 복지기여단체 1개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 등도 진행됐다.

조광한 시장은 “국가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재보다 더 나은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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