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0일 다산2동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2018 협동조합 설립희망자 교육’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9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5회로 진행되며, 이날 개강식에는 4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 운영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 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에서 진행하며, 협동조합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과정과 사업모델 발굴 등 실무분야를 교육한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맞춤 컨설팅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기용 경제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협동조합을 설립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설립된 협동조합들이 조기에 자립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후 연계교육과 맞춤 컨설팅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