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자호수공원 광장에서 ‘4거리 축제 & 행복 장터’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열렸던 ‘4거리 축제 & 행복 장터’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음에 따라 이 축제를 발전시켜 유채꽃 축제와 코스모스 축제와 더불어 구리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 축제는 ‘즐거운 변화의 시작과 새로운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시민이 참여하는 4거리(볼거리, 들을 거리, 만들 거리, 놀거리) 축제와 행복 장터(아나바다, 로컬 푸드) 운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사전 행사로 오카리나 공연, 구리시 출신 가수 이우희 씨의 공연, 페이스페인팅, 가훈 쓰기 등도 진행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민 여러분들의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 축제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하며, “이 행사가 구리시를 대표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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