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남양주시장 공천을 받은 이인희(47세) 후보가 4일 오전 10시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남양주 시민으로 써 남양주의 미래를 위해 결단의 자리에 섰다” 며 “많은 시민들이 남양주를 떠나려 하고, 남양주를 아쉬워하며, 남양주의 근본적인 치유가 필요하다고 한다. 무엇이 문제인지 시민의 한 사람으로 오랫동안 고민하고 설계한 남양주의 미래를 이제 실현할 때” 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재를 육성하고, 인재를 중용하며, 인재가 경영하는 인재가 희망인 도시 남양주를 만들겠다“ 고 약속했다.

또한, “행정인재로 불합리한 관행과 업무를 타파하고 청년인재를 위한 꿈의 터전을 만들겠고, 노년인재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변화하는 세상을 선도 할 기술인재를 양성 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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