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008년 9월 12일 2024년 9월 창간 16주년

27일(금) 오전 10시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예창근 후보와 최대성 예비후보가 자리를 함께하여 최대성 예비후보가 경선에 승복하고 예창근 후보를 적극 돕겠다고 공식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 자신이 공천에서 탈락한 것은 아쉽지만 남양주 부시장과 경기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예창근 후보야말로 많은 공직 경험과 경륜을 토대로 반드시 자유한국당이 승리할 수 있다는 기대가 크기에 힘을 보태주고자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 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예창근 후보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선 후유증으로 인한 많은 고민을 했지만 오랜 경험과 경륜 있는 예창근 후보가 100만 도시 남양주를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당에서 내린 결정에 승복하기로 했다” 며 “ 진정성을 갖고 돕고 싶다” 고 말했다.

예창근 후보는 “ 최 예비후보님이 지지해 주시니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 며 “ 당에서 내린 결정이니 합심해서 좋은 결과를 내기위해 함께 노력하자” 며 “ 남양주 체육계의 많은 인적네트워크를 가지신 최 예비후보가 적극 지지해 주시니 저에게 굉장한 힘이 될 것 같다” 는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