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8일 오전 1시경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양 모(75세/남) 숨진채 발견됐다.

신고자 김 모씨에 따르면 전날 누나가 매형이 연락이 되지 않고 문을 열어주질 않는다고 하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과 남양주소방서는 현장에 도착해 보니, 주택의 현관문은 열려 있었고, 작은방 내부 벽면 일부와 의류가 소실되어 자체 진화한 것으로 보였고, 작은방에서 양 모씨가 의식 없는 상태에서 발견 됐다.

경찰은 사인이 의심되어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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