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표 60여명 동참, 애로사항 토로

지난 1일, 남양주 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노무현정부 홍보기획 비서관 출신 조광한 교수가 남양주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경청 시즌2”를 화도읍 성생공단에 위치한 남양주 동부기업인회 사무실에서 중소기업 대표 60여명이 참석 해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고 있는 애로점들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광한 교수는 인사말에서 최고의 복지는 좋은 일자리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려면 대기업 보다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이 잘 돼야 한다고 말하며 일자리를 만들고 계신 중소기업 대표님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싶어서 자리를 마련 한 것으로 많은 말씀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특별 손님으로 조광한교수의 오랜 지인으로 재무통인 더불어민주당 최운열의원이 참석해 문재인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요즘 화두인 최저임금 인상의 불가피성을 설명하였고 더불어민주당은 친기업 정당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특히 일자리의 80% 이상을 창출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정당으로 더 많은 역할을 하겠다는 말과 함께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거래시 부당한 거래시 고발을 할 수 없게 되어 있는 전속고발권 폐지등 중소기업을 위한 법률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해 참석한 기업 대표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특별강의 후 질의응답에서는 “제천화재, 김해 화재 등으로 인해 국민안전을 위해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소방법을 강화하는 추세라며 새로 지은 건물들은 스프링클러 시설 등 의무적으로 설치하지만 오래된 노후 건물들은 비용도 많이 들어 설치하는데 애로점들이 있다“는 질문에 대해 최운열의원은 좋은 지적이라며 국민안전이 최우선으로 어떤 비용이 들더라도 보안을 해야 하며 정부에 소방관련 시설에 대한 초저리의 융자등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 하겠다고 하였고,

남양주는 규제로 인해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에 대해 하수처리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는 얼마든지 오염을 제어 할 수 있다며 이천 하이닉스도 오랜기간 증설이 안되 힘들어 하다 하수처리 기술로 인해 몇 년전 증설 해 이천경제가 급성장 했다 며 특히 하이닉스 증설을 위해 가장 앞장 선 사람이 이천 조병돈 시장이라며 남양주도 능력 있고 실력 있는 분이 시장을 하면 많은 급속한 변화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 인사말을 한 동부기업인 협회 정장배 회장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준 조광한교수와 최운열 의원께 감사드리며 시종일관 진지하게 경청하고 많은 질문에도 성실히 답변해 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하며 자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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