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수) 오후 7시 47분경 구리시 토평동 23-32번지 인근 도로상에서 김 모(남/43)씨가 차에 치여 숨졌다.
김 씨는 강동대교 북단에서 아래쪽 강변북로로 뛰어내렸으며, 워커힐 방면 도로에 떨어져 달리던 차에 치어 숨진 것으로 보인다.
목격자들은 "김 씨가 강동대교 남단에서 다리를 건너 뛰어오다 아래쪽으로 뛰어내렸다"고 전했다.
김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양주소방서 가운센터 119 구급대에 의해 한양대 구리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발견 당시 김 씨는 위치추적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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