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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살 시도 1명 사망 2명 중태
2017년 11월 30일 (목) 12:47:05 다산일보 wonho2293@naver.com

11월 30일(목) 새벽 4시 30분경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의 모 숙박시설에서 남자 3명이 의식을 잃고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숙박업소 주인이 방안에서 연기가 나서 문을 두드렸는데 대답이 없어 신고가 접수돼 현장을 가보니 A(26)씨와 B(22)씨, C(31)씨 등 3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고 밝혔다.

출동한 구급 대원들이 이들을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결국 숨졌다. B씨와 C씨도 의식 불명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객실 안에는 타다 남은 연탄이 놓여있었으며 창문 틈은 테이프로 막혀 있었다. 이들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도 여러 장 발견됐다.

해당 숙박업소에 전날 오후 함께 투숙한 이들은 각각 인천과 강원도,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 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의 관계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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