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게이트볼, 농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등 6개종목 개최

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는 지난 11일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에서 관내 생활체육동호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구리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대회」개막식을 갖고 종목별로 열전에 돌입하였다.

이번 의장기 생활체육대회에서는 당초 5종목(축구, 게이트볼, 농구, 배구, 배드민턴)에서 볼링 종목을 신설, 총6종목으로 확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11일부터 농구, 배구대회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축구종목을 끝으로 총 6개 종목의 시합이 개최된다.

개회식에는 민경자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전원과 백경현 구리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안승남 도의원, 서형렬 도의원, 강예석 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해 구리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 개회를 축하했다.

또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종목별 관계자들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민경자 의장은 대회사에서“2017년 구리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 개최를 위하여 힘써주신 종목별 단체 회장님들과 체육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각 종목단체 별 동호인들 간 화합과 우정을 확인하고 승부를 떠나 서로를 배려하고 소통하는 축제의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하며 “체육대회 중 부상당하는 선수 없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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